위덕대학교 장익 총장이 임기를 6개월 남겨두고 사퇴해 오영호 대학원장이 총장 대행을 맡습니다.
위덕대는 최근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 역량 진단' 가결과 발표에서 정부 일반재정지원에서 탈락하자 교육성과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방대학을 권역별 줄세우기를 통해 부실대학인 것처럼 낙인을 찍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가 확정되면 위덕대는 3년간 140억 원 규모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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