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경제

코로나 '혼술'여파 와인 주류 수입 1위 차지

김철우 기자 입력 2021-09-04 20:30:00 조회수 16

코로나19 여파에도 주류 수입이 많이 늘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주류 수입액은 11억 달러로 한 해전인 2019년보다 8.2%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주류 종류별로는 와인 수입액이 3억 3천만 달러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맥주, 양주 순이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와인 수입액도 3억 2천 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맥주 수입액은 2억 3천만 달러로 2019년보다 19.2% 감소했는데 일본산 맥주 수입 감소와 국산 수제맥주가 인기를 끈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