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는 11일 대구·경북 순회 경선을 앞두고 발표한 대구·경북 6대 공약에, 석포제련소 환경오염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이 지사는 글로벌 백신·의료 산업 벨트 조성, 통합신공항 성공적 추진에 이은 6번째 공약으로 낙동강 수질 개선 문제를 다뤘습니다.
이 지사는 대구·경북 주민 생명의 근원인 낙동강 오염을 막는 일은 국가의 기본 책무라며 최상류의 영풍 석포제련소 문제부터 시작해, 4대강 보에 대한 구간별 오염 조사 등을 통해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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