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남면 최경태 씨가 십각목 보리새우과의 한 종류인 흰다리 새우 양식에 성공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흰다리새우는 일반적으로 해안가에서 바닷물을 이용해 양식하는 사례가 대부분이지만 최 씨는 시행착오를 거쳐 10퍼밀의 낮은 염분 농도에서 흰다리 새우를 양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미생물을 통해 물속 오염 물질을 정화하는 바이오플락 기술을 적용해 살균제나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 가능하다고 상주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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