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안동포항

원안위 월성원전 삼중수소 민간 조사단 합동회의

김형일 기자 입력 2021-09-09 11:44:27 조회수 28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 월성원전 삼중수소 민간 조사단과 현안소통협의회가 합동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간 조사단이 지난 3월 구성된 이후 월성원전 1호기에 대해 5개월간 실시한 삼중수소 관련 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민간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조사 계획도 수립하게 됩니다.

특히 월성 원전 1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인근 토양과 물에서 감마핵종인 세슘 137이 검출된 점과 관련해 구조물 균열에 따른 방사성 물질 누출 가능성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합동 회의 결과를 정리해 민간 조사단의 1차 조사 결과 내용을 조만간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