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선임병들이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나와 해당 부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병대 장병의 형이라고 밝힌 사람이 최근 자신의 동생이 선임병 4명으로부터 구타와 인격모독, 차량용 시가잭으로 팔 지지기 등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올렸습니다.
해병대 1사단은 현재 가해자와 피해 장병을 분리했고, 군사경찰이 조사중이라며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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