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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상정보등록 의무 위반 성범죄자 해마다 급증

양관희 기자 입력 2021-09-21 07:50:00 조회수 98

신상정보등록 의무를 위반한 성범죄자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신상정보등록 의무를 위반해 검거된 성범죄자 수는 2017년 2천100여 명에서 지난해 5천400여 명으로 3년 새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주소 허위기재 등 변경정보 위반이 3천700여 명, 신규정보 위반 천500여 명, 사진 촬영 위반 47명이었습니다.

신상정보등록 대상자를 관리하는 경찰 인력은 대구경찰청은 경찰 한 명당 관리 인원 2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고, 경북은 1인당 27명, 서울은 35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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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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