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농업과 어업, 임업 종사 인구가 5년 만에 15%나 줄어들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농림어업 총조사 결과를 보면, 경북의 농업 인구는 35만1천300여 명으로 2015년보다 14.3% 줄었고, 임업 인구는 4만3천400여 명으로 같은 기간에 11.6% 감소했습니다.
특히, 어업 인구는 2015년 6천800여 명에서 지난해는 4천700여 명으로 30.4%가 줄어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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