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감해 경북에도 혈액 공급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북의 월평균 혈액 보유량은 올해 1월엔 3.6일, 9월엔 3.5일로 한 번도 4일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적정 혈액 보유량은 5일 이상 확보돼야 하는데 경북에서는 혈액 보유량이 5일분 미만인 '관심' 단계가 1년 이상 지속하고 있습니다.
혈액 수급 위기단계는 5일분 미만이 '관심', 3일분 미만이 '주의', 2일분 미만이 '경계', 1일분 미만이 '심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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