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사회

경북서 축구장 천800개 규모 산림 '불법 훼손'

손은민 기자 입력 2021-10-06 09:49:46 조회수 55

최근 6년 동안 경북에서 축구장 천870개 면적의 산림이 불법으로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산림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경북에서만 불법으로 훼손된 산림이 천336헥타르, 전국적으로는 여의도의 25배인 6천565헥타르에 달했습니다.

이 중 73%는 허가 없이 농경지와 택지를 조성하거나 농로와 임도를 개설해 산림을 훼손한 사례로, 불법 훼손으로 인한 피해액은 2천725억 원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손은민 hand@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