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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청년이 대구를 떠나는 이유

이상원 기자 입력 2021-10-11 08:40:00 조회수 55

고용노동부가 기업이 청년을 추가 채용하면 청년 한사람당 연 90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지난해 7개 특·광역시 중 대구가 청년추가고용장려금사업에 가입한 청년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해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철민 의원, "대구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사업 비율이 0.57%에 불과합니다. 서울의 가입률이 가장 높은데 대구보다 세배 가까이 높습니다" 라며 향후 예산 과정에서는 우수한 청년이 자기 지역에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는데요.

네, 정부가 지원한다고해도 이렇게 가입률이 저조하다니, 청년들이 대구를 떠나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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