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되지 않고 방치된 경북지역 폐교가 64개교로,경상남도,전라남도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3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반면 대구는 대전, 광주와 함께 방치된 폐교가 한 곳도 없고 교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해요.
국회 교육위원회 김병욱 의원, "교육부 자료에는 폐교시설을 활용하려는 사람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가 있지만 최근 5년간 보조금 지원 사례가 한 건도 없었습니다" 라며 방치된 폐교를 사들이거나 임대해 활용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적극 지원해야한다는 얘기였어요.
네, 골칫덩어리 폐교가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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