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와 상임위원회 등의 영상 회의록을 공개하지 않는 의회가 경북에서 9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행정안전부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234개 지방의회 중 41곳, 경북에서는 문경·의성·청송·예천·봉화 등 9개 시군의회가 영상회의록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의회 방청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어, 지방의회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영상회의록을 제공하고 실시간 생중계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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