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과 울릉도를 3시간에 달릴 수 있는 2천500t급 쾌속 여객선이 2023년 9월쯤 취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릉군은 지난해 6월 공모를 거쳐 대저건설과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신조·운항 실시협약'을 체결했고 해당 회사는 지난 7일 호주 '오스탈조선소'과 여객선 건조 가계약을 맺었습니다.
새 여객선은 길이 80m, 폭 21m로 승객 950명과 화물 25∼30t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으며 운항 최대 파고는 4.2m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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