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다툼 중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부는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아버지인 B씨를 폭행해 집에서 쫓겨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지난 8월 아버지 집에서 말다툼을 하던 중 주먹으로 아버지를 10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