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저녁 7시 30분쯤 울릉군 서면 남양리 인근 일주도로에서 200여 톤의 낙석이 도로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로 일부가 파손됐고, 피해 복구를 위해 12시간 가량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일주도로 인근이 급경사지라 낙석이 종종 발생한다"며, "낙석을 방지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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