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피해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어업인들의 재해보험 가입률은 갈수록 급감하고 있습니다.
홍문표 국회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17년 42%에 달하던 재해보험 가입률은 지난해 28%로 떨어졌고, 올해는 9월 기준으로 26%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어업인의 재해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것은 보험사들이 손해율을 줄이기 위해 보험료는 높이고 지원 항목은 줄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