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업 중 끊어진 줄에 맞거나 화물창에서 질식해 숨지는 등 지난 5년간 선내 안전사고로 31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만희 국회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선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2016년 71명을 정점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 지난해 79명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고 유형 별로는 어구나 줄에 감겨 해상에 추락한 사고가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켰으며 실족 등 해상추락,나홀로 조업 순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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