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 10분쯤 경북 상주시 화남면 주택에서 불이 나 혼자 살던 82살 노인이 숨지고 주택 1채가 불에 모두 탔습니다.
119구조대가 화재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불로 집 전체가 주저앉아 있었고, 숨진 노인은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1시간 20여 분 만에 불을 끄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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