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 선생의 항일운동 관련 기록이 새로 공개됐습니다.
새로 발굴된 기록은 국가기록원이 소장한 일제강점기 '집행원부'와 이육사문학관의 친필 한문편지와 엽서, 육사시집 초판본 등 모두 7건 341장입니다.
집행원부는 일제강점기 당시 대구지방법원 검사국이 피의자들의 처분 결과를 정리한 기록으로 이육사 시인의 석방 일자는 1929년 5월 4일로 재확인됐고, 다른 독립운동가들의 정확한 보석, 출감 일자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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