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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경북 소상공인 9만 3천명 줄어

박재형 기자 입력 2021-12-29 07:50:00 조회수 134

지난해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소상공인 9만 3천 명이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상공인 실태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소상공인 종사자 수는 대구 28만 2천 명으로, 1년 전보다 4만 5천 명, 13.8%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경북지역 소상공인 종사자 수는 31만 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4만 8천 명, 13.1% 줄었습니다.

지난해 사업체 수는 대구가 15만 2천 개로 1년 전보다 3.3%, 경북은 17만 개로 1년 전보다 2.6% 각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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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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