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원전은 근본적으로 녹색산업이 될 수 없다"며, "녹색 분류체계가 더는 누더기가 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논란이 되는 유럽연합 택소노미 초안에 원자력이 포함돼 있긴 하지만 높은 안전 기술 기준과 방폐물 처분 계획 등 엄격한 규제를 조건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자력발전은 핵폐기물 처분과 후쿠시마 사고와 같은 대형 참사 위험 등 막대한 위험 비용을 발생시킨다"며 "경제적인 녹색 에너지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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