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에서 실종됐던 80대 치매 노인이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영덕경찰서는 "어제(1월 17일) 오전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82살 A 씨가 집 근처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치매를 앓고 있던 A 씨가 혼자 집을 나섰다가 농수로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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