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에서는 코로나 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 606명분을 1월 14일 확보했지만, 아직 투약을 받은 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투약 대상은 65세 이상의 재택치료자나 생활 치료센터 입소자지만, 방역 당국은 "대상자 대부분이 먹는 백신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되는 약을 복용 중이어서 아직 약을 처방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택치료자는 경북도 지정 코로나 19 전담병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은 뒤 보건소 등을 통해 약을 전달받고, 생활 치료센터 입소자는 전담 의료진을 통해 투약이 이뤄집니다.
(사진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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