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2021년) 울진과 영덕 인근 바다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와 이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량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습니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지난해(2021년) 발생한 오염사고는 5건으로 2020년 2건 대비 2.5배 늘었고, 유출량은 1천 5백여 리터로 2020년 350여 리터 대비 4.3배 증가했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부주의와 파손이 각각 2건, 어선 침몰이 1건이었고, 오염물질별로는 경유가 1천 4백 리터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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