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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뇨병 환자 절반 이상 실명 검사 안 받아

양관희 기자 입력 2022-01-30 16:30:25 조회수 189


당뇨병 환자 절반 이상이 실명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1년 당뇨병 적정성 평가 결과, 당뇨병의 대표적 합병증이 당뇨망막병증으로 인한 실명이지만 실명 여부를 확인하는 안저검사를 받은  당뇨병 환자는 46%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실명을 일으키는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을 앓은 기간이 길고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을수록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2019년 기준 당뇨망막병증 환자는 약 41만 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사평가원은 "당뇨병 진단 뒤 증상이 없더라도 당뇨망막병증에 대한 안저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실명을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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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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