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재미교포가 모국에서 전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미교포 이주 마을인 가칭 '아메리칸 팜 빌리지'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130억 원을 들여 4만㎡ 부지를 선정해 미국식 주택 5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를 짓고 미국식 주택과 정원 등을 갖춘 숙박시설, 카페 등도 설치해 테마 마을로 만들 계획입니다.
조성된 마을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 숙박시설 등 관광 자원화합니다.
영주시는 4월쯤 기본계획 구상 용역을 끝내고 사업 추진 방식을 정한 뒤, 상반기 중 미국 현지에서 설명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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