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지난 2016년 역대급 강진이 발생하면서 문화재청이 해외 문화재 지진 피해 사례를 조사했습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발간한 '국외 문화재 지진 피해와 대응사례'에서는 네팔과 대만,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지진과 문화재 피해, 복구 과정 등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는 문화재 위험 지도를 제작하고, 문화유산 지진 위험 평가 지침을 마련했고 대만은 유형 문화 자산 방재 수호 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 2016년 경주 강진으로 당시 목조 문화재를 중심으로 백여 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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