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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항

산불 피해 정부 지원 한계…성금 기부 동참 호소

김형일 기자 입력 2022-03-17 11:49:08 조회수 113


전찬걸 울진군수는 최근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정부 지원금으로는 현실적 보상이 어렵다"라며 성금과 기부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전 군수는 산불 관련 담화문에서  "역대 최장인 213시간 이어진 산불로 335명의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고 주택 및 창고 600곳 이상 피해를 보는 등 많은 군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민 주거시설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고 임시 조립주택이나 전세 임대 주택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지원금은 주택의 경우 최대 1,600만 원에 불과해 현실적 보상이 어렵다"라며, 이재민이 정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성금과 물품 기부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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