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기자협회가 대구시민 천 명에게 오는 지방선거에서 누가 대구시장이 됐으면 좋을지를 물었더니 홍준표 의원, 유영하 변호사, 김재원 전 최고위원, 그리고 민주당 홍의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후보별 지지도는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31.9%, 유영하 변호사 21.7%, 김재원 전 최고위원 15.1%, 민주당 홍의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4.2% 순이었습니다.
당선 가능성은 홍준표 의원 37.9%, 유영하 변호사 22.1%, 김재원 전 최고위원 17%, 홍의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10.9%였습니다.
지방선거 투표의향에 대해서는 85.3%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고 가급적 할 것이다 14%로 나타났습니다.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느냐는 질문에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이 63.7%, 바꿀 수도 있다가 25.4%, 지지 후보가 없다는 7.5%였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추진하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해서는 65.5%가 찬성, 28.2%가 반대의견을 나타내 새정부에 대한 강한 긍정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조사는 대구경북기자협회가 여론조사기관인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동안 18세 이상 대구시민 천명을 대상으로 6.1전국지방동시선거에 나설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 것으로 ARS 자동응답 무선 가상번호 RDD방식으로 조사됐으며 응답률은 4.04%,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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