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안동포항 사회

안동 사과·상주 배, 50년 뒤엔 재배 불가

이도은 기자 입력 2022-04-14 15:48:35 조회수 84

지구 온난화 여파로 최소 50년 뒤에는 안동 사과, 상주 배 등 경북의 대표 과일이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만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반영한 6대 과일의 재배지 변동을 예측한 결과, 사과는 50년 뒤부터, 배와 복숭아는 70년 뒤부터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주, 김천의 포도도 50년 뒤부터는 고품질 재배가 어려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진흥청은 고온에 적응할 52종의 아열대 작물 적응성 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 안동사과
  • # 상주배
  • # 김천포도
  • # 상주포도
  • # 기후위기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