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 19 업무 과중···업무지원센터 촉구"

조재한 기자 입력 2022-05-02 15:32:38 조회수 100

전교조 대구지부는 "코로나 19를 겪으며 학교의 보건·건강 업무가 많이 늘어났지만, 행정이나 인력 지원은 되지 않아 구성원 사이 갈등이 커지고 있다"며 업무지원센터를 빨리 설치해 갈등을 해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학교에는 감염병과 응급상황뿐 아니라 공기와 식수 관리 등 환경위생 업무가 급증하고 있는데도, 대부분 보건교사에 업무 부담을 지우면서 구성원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환경위생업무를 처리할 업무지원센터를 이른 시간 안에 설치해 구성원 사이 갈등을 해소하고 학생 건강증진과 교육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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