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반기 방문자 1억 5천여만 명···1천만 명 증가

임재국 기자 입력 2022-08-02 11:13:58 조회수 48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한국 관광 데이터랩을 활용한 이동통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2년 상반기 경북 방문자는 1억 5천여만 명으로 2021년 상반기에 비해 천여만 명, 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군별로는 울릉이 41%, 울진 15%, 경주 11%, 포항 9%, 영덕이 5% 증가했고, 상반기 외국인 방문자는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 줄어든 16만 5천여 명입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코로나 19 이후 자연 관광지 선호가 증가해 관광객이 늘었지만 방역 조치 완화와 해제 효과가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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