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9일 오전 6시 21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해수욕장 내부 방파제 인근에서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남성을 구조했지만 숨진 상태였고, 곧바로 해양 경찰로 인계했습니다.
포항해경은 남성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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