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농·어민에게 긴급 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태풍 피해를 본 경북의 농·어민이나 법인으로, 소모성 농자재·소형 농기계·지주·종자·묘목 구입 등에 드는 돈을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연리 1% 수준으로 융자 지원합니다.
상환 조건은 일반농가는 2년 거치 3년 균할분등 상환, 39세 이하 농민은 3년 거치 5년 균할분등 상환입니다.
융자를 희망하는 농·어민은 다음 달 14일까지 읍·면·동 사무소나 시·군 관련 부서를 방문해 신청서와 신용 조사 의견서 등을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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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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