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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감영 복원' 정부 예산에 74억 원 반영

권윤수 기자 입력 2022-09-18 10:00:00 조회수 19

경상감영 복원 사업이 2022년부터 시작됩니다.

국민의힘 홍석준 국회의원에 따르면 경상감영의 관풍루와 중삼문 복원을 위한 토지 매입비 72억 원을 비롯해 74억 600만 원이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습니다.

대구시는 2023년에는 복원을 위한 땅 매입에 집중하고 202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이전과 복원을 시작합니다.

경상감영은 조선 후기 경상 지역 행정의 중심으로 선화당과 징청각 등이 보전된 귀중한 유적으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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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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