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경북 시각장애인 복지대회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천 6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흰 지팡이가 상징하는 자립과 성취의 의미를 인식하고, 시각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복지증진에 헌신한 유공자를 표창했습니다.
시각장애인 가족 장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천만 원과 쌀 150포를 포항시에 전달했습니다.
(사진제공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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