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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대구·경북 한파 이어져

김은혜 기자 입력 2022-12-18 10:44:36 조회수 40


휴일인 12월 1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게 떨어지면서 한파가 맹위를 떨쳤습니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8.8도, 봉화 영하 17.2도, 안동 영하 12.8도, 포항 영하 10.3도 등 영하 17도에서 영하 7도의 분포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대체로 맑고 김천 등 경북 서부 내륙지역으로는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한낮에도 기온은 오르지 않아 춥겠습니다.

18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영하 1도를 비롯해 김천 영하 4도, 구미 영하 2도 등 영하 6도에서 0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현재 김천, 영주 등 경북 12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대구와 경산, 구미 등 경북 10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포항, 경주 등 경북 동해안 지역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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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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