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인구가 1년 새 7,000여 명 줄면서 2022년 12월 말 기준 49만 6,650명을 기록하며 50만 명 아래로 내려갔는데요, 인구가 50만 명이 안 되는 상태가 2년 이상 계속되면 구청이 폐지되고 경찰서나 소방서 등도 축소되기 때문에 포항시에 비상이 걸렸다지 뭡니까요!
김남일 포항부시장 "2023년 1월 1일 자로 포항부시장 발령을 받았는데 제 주소지가 대구이니까 당장 저부터 포항으로 주소를 옮겨야겠습니다"라며 인구 50만 명 지키기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어요.
네, 지방시대, 지방시대 하는데 그 근간이 되는 인구는 계속 줄고 있으니 특단의 대책 없이는 진짜 지방시대가 올지 요원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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