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산업단지 공장의 지붕을 활용해 6조 원, 3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SK E&S와 소울에너지, 대구경북녹색연합 등이 참여하며, 참여 기업들은 천만 그루의 나무를 기부해 3월부터 산불 피해지역에 심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한 산업단지의 지붕을 개선하고, 신재생에너지와 기업의 RE100 확보, 산림 탄소 상쇄 배출권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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