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안동포항 사회

경북 공공시설물 내진율 54.7%···전국 평균보다 낮아

김기영 기자 입력 2023-02-22 11:13:21 조회수 57

경북 도내 교량과 터널, 가스시설 등 공공시설물 내진율이 54.7%로 전국 평균 66.2%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진 대상 4,144곳 가운데 1,879곳에 보강이 필요한 상태로, 내진 보강 실적이 저조하자 경상북도는 2023년 특별교부세가 투입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진 성능 확보에 법적 의무가 없는 민간건축물도 내진율이 10.9%로, 전국 평균 15.3%보다 낮습니다.

지난 1978년부터 현재까지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2,101차례 가운데 경북은 664차례로 전체의 31.6%를 차지했고, 77%가 동해안 지역에서 일어났습니다.

  • # 경북
  • # 공공시설물
  • # 내진율
  • # 54.7퍼센트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