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센병 환자들의 보금자리인 안동성좌원 개원 70주년 기념행사가 오늘 성좌원 마을에서 열렸습니다.
안동성좌원은 지난 1953년에 한센병 환자의 재활을 위해 설립됐고 복지법인으로 전환된 이후 2002년부터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아 시설을 현대화했습니다.
현재 6개 동의 아파트와 생활관에서 후유장애를 가진 평균 연령 82살의 어르신 99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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