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과 경주 일대에서 어선을 불법 증·개축한 선장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포항해경은 허가 없이 갑판 상부에 지붕을 씌우고 벽을 추가로 설치한 선장 8명을 어선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 같은 어선 불법 증개축은 배의 무게 중심과 복원력에 영향을 줘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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