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쏟아진 우박으로 포항시 죽장면에서 240ha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포항시는 현장 조사 결과 상사리와 두마리, 석계리, 현내리 440여 가구가 사과와 복숭아, 고추, 감자, 옥수수 등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시의회 의원들도 6월 22일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민 보상과 복구 대책 마련에 포항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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