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봄철 동해 수온이 국내에서 관측을 시작한 1981년 이후 42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2023년 3월부터 5월까지 동해 평균 해면 수온이 10도로, 사상 최초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의 봄철 평균 수온은 1980년대 7.7도에서 2010년대는 8.3도로 30년간 0.6도 올라 완만한 상승을 보이다가 북극해 해빙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21년부터 최근 3년간 1도가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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