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해양경찰서는 7월 30일 새벽 포항 구룡포 바닷가 마을어장에서 전복과 해삼 20여 마리를 불법으로 채취한 혐의로 2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마을 어장은 어촌계가 관리하는 곳으로 비어업인이 수산물을 잡을 수 없고, 해삼 역시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7월 한 달 동안 포획·채취가 금지돼 있습니다.
포항해경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비어업인의 수산물 불법 포획·채취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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