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최근 급증하는 자연재해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397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주요 예산안은 7월 호우 피해 응급 복구비 131억 5천만 원, 태풍 힌남노 항구 복구 50억 원, 교량 보수 보강 30억 원, 호우 피해 재난지원금 30억 원 등입니다.
이 밖에도 재해 예방 분야에 도시 침수 대응 18억 1천만 원, 드론 산불 감시시스템 구축 12억 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 8억 9천만 원 등입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9월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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