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지 배수 개선 사업 확대···경북 등 154개 지구 선정

장성훈 기자 입력 2024-02-22 15:30:52 조회수 100

기후 위기에 따른 폭우와 침수 피해가 급증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2024년 농경지 배수 개선 사업 예산을 2023년보다 22.5% 늘어난 4,535억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2024년 선정된 신규 사업 지구는 상습 침수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154개 지구로, 경북과 전남 등 4개 도에 집중돼 있습니다.

농경지 배수 개선 사업은 침수 피해가 잦은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 정비와 농경지 흙덮기 등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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