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3월 1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18.8도, 경북은 영주 14.7, 포항 19.5, 울진 20.1도 등 15-20도 분포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낮았습니다.

오후 들어 영주 등 경북 북부지역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대구 등 경북 13개 시,군에는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쌀쌀한 날씨는 월요일인 3월 18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