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 관리 등급제 심사에서 4년 연속 사실상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기관 안전 관리 등급제는 작업장이나 건설 현장, 시설물 등 위험한 작업환경을 가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 관리 능력을 평가해 등급을 매기는 제도입니다.
2023년 안전 관리 등급 심사 결과 90개 공공기관 중 1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2023년에 이어 2024년도 없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내 중대사고 20% 감축, 작업장 내 중대재해 Zero'라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도급 사업 안전 관리 강화와 대국민 안전 문화 확산 활동 등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통해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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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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